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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아들 박찬주 천안을 후보, 무소속 출마 강행..보수 단일화로 문재인 박완주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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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사입력 2020-03-21

▲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지난 20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찬주 페이스북

 

천안을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이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였다가 컷오프 당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보수단일화를 통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주 후보가 지난 20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출마의지를 밝힌 것.

 

박 후보는 "저는 문재인정부의 핍박을 꿋꿋이 이겨내고 살아 돌아와,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천안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에 왔습니다."라며 "천안의 정치지형을 바꾸고 나라를 바로 세워달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큰 기대와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현재의 구도와 상태로는 더 이상 승리를 위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천안시민들의 여론과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채 '탁상공천·사천공천’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실망한 유권자들은 허탈해하면서 당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민심이 떠난 상태로는 승리는커녕 기존의 지지세력을 감싸 안는 것조차 힘겹게 되었습니다."라고 무소속 출마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의 이유로, "저는 잠시 당을 떠나 직접 시민들의 선택을 받음으로써 절차적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새로운 승리의 동력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러한 저의 무소속 출마선언은 결코 ‘보수의 분열’이 아닌 ‘보수 바로세우기’입니다. 즉 진정한 보수통합의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라고 명분을 세웠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추후 적절한 시기에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보수후보 단일화를 이룸으로써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새로운 승리의 동력을 확보하고 이번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정만 미래통합당 후보와 선거 전 단일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박 후보는 "제가 천안시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다면 반드시 미래통합당에 복귀하여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구태의연한 현재의 정치구조를 개혁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끝으로 박 후보는 "튼튼한 안보! 잘 사는 천안! 박찬주가 하겠습니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천안에서 초중고를 나온 전 육군대장 박찬주 무소속 후보가 고향보령 출신 이정만 미래통합당 후보를 넘어 민주당 박완주 후보의 3선을 향한 질주와 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승리를 일궈 21대 국회 고지를 점령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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