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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당 안철수·호남 넘어 전국정당 가려면 지명직 최고위원에 충남 김용필 필수

부산 대표,서울 호남 최고위원 선출,충청인물 지명으로 전국 전당화 도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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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뉴스
기사입력 2017-08-27

▲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27일 전당대회에서 국민의당 대표로 당선됐다.        © 안철수 페이스북
 국민의당이 도로 안철수 당이 됐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안밖의 반대여론을 헤치고 51.09%의 당원 지지를 받아 다시 당 대표직에 올랐다.

 안철수 신임 대표는 부산 출신이다. 박주현 여성위원장은 전북 군산, 박주원 최고위원은 전북 고창, 이태우 과 장진영 수석 최고위원은 서울 출신이다.

 당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 권한이 있다.
국민의당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충청 인사의 등극이 간절한 상황이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용필 최고위원(충남도의회 의원, 예산1) 후보는 온라인 2534표, ARS 1596표, 총 득표 4130표(득표율 7.36%)를 득표해 선출되진 못했으나, 최고위원에 당선된 장진영 수석최고위원은 서울출신이고,  박주원  최고위원은 호남출신이며 경기도당 위원장을 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의 인구는 각각 충남의 3배 가량 육박하는 것으로 볼 때, 김용필 도의원의 4,130표는 의미있는 숫자라고 볼 수 있다.

김용필 의원은, 수도권에 비해 인구도 적은 충남지역 출신이고, 호남을 가장 큰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당 구조상 선출되기가 어려웠음은 예견됐던 일이다.

보수정당이 합쳐져 자리 잡은 충남에서 국민의당으로 입당하고 안철수 대통령후보를 지지하고 다니는 일이 쉬운일은 아니다. 대선 때 부친상을 치르고 바로 안 후보 당선을 위해 발로 뛰고 땀으로 충청 지역을 적셨던 김용필 도의원에게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는 응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이 전국정당으로 가느냐, 안철수 사당으로 가느냐, 호남당으로 전락하느냐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충청권 인사, 김용필 도의원의 발탁 여부가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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