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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문 대거 당권 도전, 친노·친박 패권 정치 답습 우려

"김진표는 경제, 김두관은 희망, 이종걸은 민족의 자존심, 이인영은 86 민주화의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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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기사입력 2018-07-21

 

 

 

 

 

[발행인 칼럼=우리들뉴스 박상진] 

 

친노·친박 패권 정치가 다시 친문이라는 이름으로 민주당에서 스물 스물 당권을 향해 피어 오르고 있다.

다음달 2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해찬, 김진표, 김두관, 박범계, 최재성, 송영길, 이종걸, 이인영 의원이 출마를 해 겨룰 예정인데 그중 절반이 친문이라고 불리고 있다.

 

친노 친문세력이 득세하면 오는 21대 총선에서 다시 공천의 칼을 휘두를 것이고 지난 총선 공천을 앞두고 탈당 러시가 일어난 것과 같은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측근과 가족의 문제 등을 껴 안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향년 62세에 서거했다. 측근들과 가족들이 노 전 대통령을 잘 모시지 못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은 친노가 장악하고 호남 중진 정치인들에게 공천을 주지 않거나 어렵게 함으로써 탈당하게 되었다.

김종인 전 대표가 민주당에서 친노 일부를 공천에서 배제하면서 당을 새롭게 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그 수렁속에서 헤매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지난 총선 친박 진박 논쟁이 불거지고 새누리당은 내분에 휩싸였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측근들은 대거 감옥에 투옥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친노친문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민만 보고 갈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친노친문 좌장이라고 불리는 이해찬 의원은 실세 총리까지 지낸 분이고 선수가 무려 7선이나 된다. 나이 스물부터 민주화 운동을 하는 등 한국 현대사에서 혁혁한 일들을 했다고 할 수 있으나, 물러나서 후진 양성에 나설때가 아니냐는 말들이 언론에 회자되고 있다.

이 의원이 만66세로 비교적 나이는 많지는 않으나 기자회견 때 보면 건강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 인상을 주기도 하고, 실세 총리까지 하고 7선이나 한 분이 또 다시 당대표에 나서서 공천권을 휘두르게 된다면 그건 민주당에 독이 되면 독이 되지 득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해찬 의원이 상왕이 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또한, 이 의원이 진보정치의 대표 아이콘으로 될 수록 보수층과의 마찰이 예상되며 남남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도 고개들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통일외교,노동 인권 부문에서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지금 국민들은 여전히 어렵고 경제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평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출마 후보자     © 민주당 홈페이지

 

"김진표는 경제, 김두관은 희망, 이종걸은 민족의 자존심, 이인영은 86 민주화의 기수"

 

그런 연유로, 민주당에서 친문그룹이면서도 국민에게 경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김진표 의원과 김두관 의원에게 눈길이 쏠린다.

김진표 의원은 지난 20일 출마회견에서 경제통으로 1년 9개월 안에 경제적 효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김두관 의원은 이장과 해남군수 출신으로 경남도지사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바 있어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항일독립운동 명문가의 손주인 이종걸 의원과 민주화 운동 86세력의 중추를 지낸 이인영 의원이 선전할지도 관심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 실리든, 세력간 연대를 하든,  중앙위원들이 각자 판단하든 우선 중앙위원들에 의해 8명의 후보가 3명으로 26일 컷오프 되어 추려질 전망이다.

 

당 대표가 누가 되든 그것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이요, 민주당 정치인과 당원들의 '운명'이다.

또한, 그 '운명'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만이 아니라 야당과의 협치를 넘어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운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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